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지난 14일 전국 35만 21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로 출발했다. 누적관객수는 35만 3397명.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3개의 쿠키영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 몰이 중이다.
극장을 양분해온 ‘봉오동 전투’ ‘엑시트’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장과 함께 각각 2-3위로 내려앉았다.
‘봉오동 전투’는 같은 기간 21만 4727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를 267만 2568명으로 늘렸다. 3위는 ‘엑시트’는 20만 1783명의 관객을 추가, 누적관객수 639만 6130명을 기록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