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브랜드 리큅은 새로운 위생 기능으로 상품성을 높인 프리미엄 식품건조기 'IR D5 PLUS'를 14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식품건조기 'IR D5 PLUS'는 기존 식재료의 특성을 살린 스마트한 건조 기능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위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제품”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리큅은 국내 대표 식품건조기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리큅 프리미엄 식품건조기 ‘IR D5 PLUS’는 깔끔한 인상의 화이트 컬러와 라운드형 큐브 형태로 심플한 외관이 돋보인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유력 디자인상을 수상한 리큅 최신 식품건조기 IR D5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이 제품의 특장점은 새롭게 추가된 위생 기능으로, 내부에 탑재된 NIR(Near Infra-Red) 램프가 내부 온도를 80℃까지 올려 각종 냄새 탈취 및 항균 효과다. 다양한 식재료의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의 원인인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식재료 외에도 위생 관리가 중요한 아기 젖병이나 조리도구 등에도 다양하게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우수하다.

식품건조기 IR D5 PLUS의 트레이는 식재료가 직접 닿는 만큼 변색 없이 위생적이고 견고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5단으로 구성돼 많은 양을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 건조는 태양광 모드와 그늘 모드 2가지 방식으로 식재료에 맞는 이상적인 건조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오토모드가 탑재돼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후면 에어필터는 미세먼지나 불순물 차단을 도우며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리큅 관계자는 “새롭게 위생 기능이 추가된 ‘IR D5 PLUS’는 리큅의 혁신적인 식품 건조 기술과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다. 우수한 식품 건조 성능을 넘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식생활을 제공할 수 있는 식품건조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