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4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브라이트지엔에스와 경로당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브라이트지엔에스는 주방·욕실 리폼 전문기업으로 올해 대구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 공설경로당의 무상 수리를 지원하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로당은 노인 여가시설 중 가장 친숙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장소로 환경 개선을 통한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