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신규직원 132명 공개채용…18일까지 온라인 접수

도로교통공단 신규직원 132명 공개채용…18일까지 온라인 접수

기사승인 2019-09-04 14:08:26

도로교통공단은 ‘사람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신입직 99명, 경력직 33명 총 132명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자 분야별 전문 인력을 대폭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 공채 인원에 비해 55명 확대된 것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훈, 장애인 등을 구분해 별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교통안전, 사고조사, 교통교육, 심리상담, 편성제작, 아나운서, 방송기술, 일반행정 등이다. 홍보, 노무, 교통공학, 교통정책 분야 등은 전문 역량을 갖춘 경력직으로 채용한다.

채용방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입사지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 중심에 따라 구조화된 면접평가 등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도로교통안전의 첨단화를 선도할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채용할 방침이다. 합격자는 3개월 정도 인턴(수습)근무 후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10월12일이고 면접시험은 10월22일부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증빙서류 진위여부 검증을 거쳐 11월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채용분야별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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