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알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리며 "엄마 노래를 직접 귀로 듣고 싶었나 보다. (아이가) 한 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다. 지금 돌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제게 허락해주신 하늘에 감사하다"며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출산 기록이 적힌 초록색 팔찌를 찬 손목 사진을 게재했다. 

알리는 지난 5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당시 방송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