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슬기는 물론 송가인 등과 황금인맥을 자랑하는 ‘초통령’ 도티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도티 국내 크리에이터 TOP10에 속하는 인물로 12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등극 했다.
도티는 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란 뜻의 ‘초통령’으로 불리는 등 1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유명 유튜버’다. 최근 지상파 방송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며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1인 크리에이터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게임 채널을 운영 중이다. 구독자는 250만 명 이상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 기업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특히 도티의 놀라운 황금인맥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도티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송가인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송가인은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이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도티는 아이린, 슬기와 웃으며 찍은 사진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한편 도티 나이는 1986년 12월 10일에 태어나 올해 34살이다. 도티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카카오임팩트 이사직을 지낸 이력이 있으며, 유명 크리에이터로 떠오르며 지난 2017년에는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했다.
그는 한 예능 방송에서 “영상 1개당 800만 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밝혀, 연봉으로 대략 15억~19억 원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