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모습의 방탄소년단 뷔와 제이홉, 동생그룹 모니터링도 ‘훈훈하네’

흥겨운 모습의 방탄소년단 뷔와 제이홉, 동생그룹 모니터링도 ‘훈훈하네’

기사승인 2019-09-12 14:22:44

방탄소년단 뷔와 제이홉이 동생그룹인 TXT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세계 최고의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의 후속그룹이라는 기대감으로 탄생한  TXT에게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반응은 늘 두그룹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5일 빅히트 자체 인기플랫폼인 방탄밤에서 방탄소년단의 뷔와 제이홉이 ‘Cat & Dog’무대를 보고 있는  영상은 동생그룹을 향한 따뜻한 애정과 찬사로 훈훈함을 보여주었다.

이 영상은 4월 25일 한국 음악 방송 M Countdown에 TXT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출연했을 당시 뷔와 제이홉이 대기실에서 음악방송 영상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날 TXT는 ‘Cat & Dog’로 컴백했고, 방탄소년단은 ‘Boy With Luv’로 컴백했다.  보통 방탄밤은 신인때부터 방탄소년단의 평소모습과 생활을 팬들에게 수수하게 보여주며 오늘날 그들이 팬들과의 친숙도를 끌어오는 견인차 역할을 해온 프로그램이다. 마치 미국 인기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비하인드 영상처럼 방탄밤 역시 촬영된 지 1년이 지난 뒤에도 항상 방탄소년단의 비하인드영상을 공유하기 때문에, 팬들은 방탄밤의 내용들을 기다린다.

이 영상은 제이홉이 대기실 티비에 나오는  TXT 출연모습에  집중한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진지하게 감상하던 그는 결국 신나는 파트가 나오자 흥겹게 춤을 추기 시작했고, 제이홉 바로 옆에 앉아 있던 평소 흥이 많기로 유명한 뷔역시 덩달아 소파위에까지 올라가 신나게 춤을 추었다.

그러면서 다시 차분히 감상하던 뷔는 “이 노래가 가장 좋아!”라고 동생그룹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해준다.

이어 제이홉은 뷔에게 슈프림보이가 작사를 도왔는지 물었고 보는내내 비트에 몸을 움직이면서도 진지하게 감상을 하는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슈프림보이는 ‘IDOL’, ‘Anpanman’, ‘'Not Today’ 등 방탄소년단의 대표곡 작사와 작곡등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같이 숨쉴틈없이 바쁜와중에도 평소 동생그룹의 곡에 관심과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다운 형들의 모습을 보여준 뷔와 제이홉에게 팬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개최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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