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었다”

황교안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었다”

기사승인 2019-09-12 14:36:06

“끝내 이루어내겠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족의 큰 명절 추석입니다. 추석이면 고향을 찾는 기쁨에 언제나 설레는 마음일 것입니다.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런저런 이유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모든 분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요즈음 많이 힘드시지요?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선적이고 불의한 문재인정권을 막아내야 합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국민연대’의 힘으로 맞서 싸워야 합니다. 몸으로 투쟁하고 전략으로 투쟁하고 정책으로 투쟁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믿어주고 함께해 주시면 두려울 것 없습니다. 문재인정권의 폭정과 야만, 그리고 광기! 반드시 물리치고 승리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우리가 꿈꾸는 나라... 땀흘려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공정한 나라,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나라, 우리 모두가 자유롭고 정정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나라! 우리가 꿈꾸는 나라가 분명 우리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함께, 반드시, 끝내 이루어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황 대표는 “그래도 한가위입니다. 내일의 희망으로 풍성한 명절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고향 잘 다녀오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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