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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포수 스미스와 호흡, 문제없다”

류현진 “포수 스미스와 호흡, 문제없다”

문대찬 기자입력 : 2019.09.23 11:35:32 | 수정 : 2019.09.23 11:35:37

윌 스미스(좌)와 류현진(우)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LA 다저스 류현진이 포수 스미스를 감쌌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13승(5패)째를 거뒀다. 

류현진은 이날 5회초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스포츠넷LA가 트위터에 공개한 인터뷰에서 그는 “내 홈런이 나온 뒤 팀이 대량 득점했다. 그 타석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다”고 기뻐했다. 

류현진은 “타석에 들어서며 배트에 맞히겠다는 생각만 했다”며 “낮 경기라서 넘어간 것 같다. 밤 경기였으면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좋은 홈런이었다”라고 웃었다.

류현진은 홈런을 친 뒤 포커페이스를 유지해 환호하는 동료들과 대비를 이뤘다. 

그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투구에 영향을 주는 걸 원치 않았다”며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이 '힘이 좋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7회 2사 후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아쉽게 추가 실점했다.

그는 “홈런 두 개를 빼고는 좋았던 경기였다. (1회 개럿 햄프슨에게 내준) 첫 홈런은 어쩔 수 없었지만, (7회 샘 힐리어드에게 맞은) 두 번째 홈런은 투구가 아쉬웠다”며 “실투를 조심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그래도 7회까지 던져 다행이다”라고 돌아봤다. 

류현진은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류현진은 올해 러셀 마틴과 배터리를 이룬 1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0으로 잘 던졌지만 스미스와는 6경기 평균자책점 4.59로 고전했다. 

그는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우연히 내 구위에 문제가 있을 때 스미스가 포수로 선발 출전했을 뿐”이라며 “오늘도 평소처럼 스미스의 볼 배합에 따랐고, 배터리 호흡이 좋았다. 스미스는 상황에 맞는 공을 요구했고, 나는 정확하게 던지고자 애썼다”라고 말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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