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항공기계공학과(학과장 이준식, 담당교수 노영화)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항공기계공학과 재학생 11명을 대상으로 항공정비전문 교육기관인 미국 시애틀 대학에서 항공 정비 실습 및 글로벌 소통을 위한 어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항공기 정비 현장실습은 창원시의 미래 항공 인재 육성정책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항공 정비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현지 교수진과 전문가를 통한 현장 참여 교육과 실습을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 받았다.
이들은 세계 최고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를 방문해 글로벌 기업의 현장을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국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인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년 1학년 입학을 시작으로 문을 연 항공기계공학과는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위주로 한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 시대를 이끌 주역을 키우는데 매진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