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와 한국발명진흥회(상근 부회장 고준호)는 4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의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IP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공동 주관 ▲우수 IP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참여 ▲IP스타트업 지원 사업 정보‧제공 공유 및 홍보 ▲양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제3회 IP스타트업 로드데이를 오는 10월 31일에 공동 주관해 지역 내 우수 IP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 부회장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경남지역 내 우수 IP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향후 한국발명진흥회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특허 기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