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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 장관, 보란 듯이 미술관 다니고 주진우 기자 만나… 국민 조롱”

이영수 기자입력 : 2019.10.08 17:25:09 | 수정 : 2019.10.08 17:36:36

사진=자유한국당 제공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8일 ‘文실정 및 조국 심판’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해 “어제 충격적인 증언이 추가로 나왔다. 이미 문제가 되었던 유재수 비위감찰 무마 의혹이 사실이라는 추가증언이 나온 것이다. 김태우 전 특감반원에 이어 다른 특감반원의 증언이다. 조국 전 민정수석의 지시가 없이는 그렇게 비위감찰이 도중에 중단되기 어렵다는 구체적인 설명도 나왔다. 이정도면 팩트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햇다.

이어 “이것이 바로 조국 게이트의 국정조사가 필요한 이유이다. 조국 게이트는 단순 범죄행위를 넘어서 문재인 정권 권력이 개입된 ‘부패비리 게이트’이다. 검찰 수사는 수사대로 이루어져야 하고, 국회의 진상조사는 진상조사대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뿐만 아니라 지금 조국 일가의 노골적인 검찰농락, 국민농락을 보시라. 마실 다니듯 검찰을 마음대로 드나든다. 갑자기 수술해야 된다면서 영장심사까지 또 미루고 있다. 한마디로 황제수사, 황제조사 그리고 황제가족이다. 당장 직접 수사를 받아야 할 장관은 보란 듯이 미술관 다니고 주진우 기자를 만난다고 한다. ‘국민을 조롱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에 의한 감찰 무마 의혹에 그 민정수석 본인 및 일가의 검찰 조롱을 보고도 여당은 끝끝내 조국 구하기 올인이다. 국정조사, 특별감찰관 이야기만 나오면 바로 귀를 닫고 오직 물타기 공작에만 매달리고 있다. 이렇게 국회가 스스로 헌법상 책무를 져버리고, 이렇게 여당이 청와대 눈치만 살펴본 적 있는가. 같은 국회의 일원인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몰염치다. 여당에게 다시 촉구한다. 조국 국정조사 당장 수용하시라. 그리고 특별감찰관 임명, 즉각 임명을 위한 추천하시라. 그렇다고 해서 가려지고 덮어질 문제가 아니다. 그렇게 국회의 책무를 외면하면 외면할수록 국민들이 이 집권세력을 외면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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