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가맹점들의 설비 비용 부담을 낮춘 렌탈몰을 정식 오픈했다.

18일 협회에 따르면 렌탈몰을 이용하면 공유경제 모델을 모티프로 음식물 처리기와 의류관리기, 제빙기,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간 6개월 간의 시범 운영 끝에 프랜차이즈 산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도록 회원사 제한을 없애고 혜택을 늘려 정식 오픈했다. 

렌탈몰에서는 업소용 와인셀러, 안마의자, 커피머신, 비데, 키오스크, 프로젝터, 반려동물 털 청정기 등 총 90여종 500여 가지의 제품들을 제공한다. 

렌탈 방식은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사후서비스(AS)와 처분 등 관리 측면 등이 장점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