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 살리는 응급처치, 우리도 함께 해요”

“소중한 생명 살리는 응급처치, 우리도 함께 해요”

기사승인 2019-10-20 16:32:46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지난 19일 ‘제54회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도내 초‧중‧고‧대학생, 적십자 봉사원 등 112개팀 448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골절 및 상처 처치의 실기경연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응급처치 경연대회 참가자들의 응급처치 실력에 감탄했고, 위급상황에도 이웃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적십자가족이 늘어나 뿌듯함을 느꼈다”며 ”도민들이 위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보급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낸 구암초등학교, 삼우중학교, 군산중앙고등학교, 예수대학교, 군산 중앙 적십자봉사회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학생, 행정기관, 기업체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보호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사(063-280-5842~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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