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투피트니스, 모닝&런치 프리패스 출시

입력 2019-10-23 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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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업계에도 '타임세일'같은 특정 시간대 할인 상품이 등장했다.

피트니스 플랫폼 고투피트니스(대표 구진완)는 주중 특정 시간대 할인을 적용한 새로운 시간제 멤버십'모닝&런치 프리패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고투피트니스, 모닝&런치 프리패스 출시이번에 출시되는 '모닝&런치 프리패스'는 주말에는 기존 회원권과 동일하게 이용하는 대신 주중 오전 6시~9시, 오전 11시~오후 2시 중 시간대 하나를 지정해 출입하면 월 회원가의 30% 할인된 가격으로 전 지점 이용 가능한 프리패스 회원권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요금제는 출근 전 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직장인들과 주중 특정 시간대를 선호하는 주부나 자영업자 등을 위한 상품으로 혼잡 시간대를 피해 비교적 여유로운 헬스장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닝&런치 프리패스를 12개월 등록할 경우 무료 운동복 대여의 혜택까지 주어진다. 해당 요금제 상품은 고투피트니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전국 고투피트니스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고투피트니스 관계자는 "모닝&런치 프리패스는 헬스 공간에 대해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고 이용시간 분산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최적화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멤버십 서비스"라며 "혼잡도를 요금으로 계산해 소비자에게 보상해 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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