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ㆍ우수상 동시 수상

입력 2019-10-23 18: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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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한국셉테드학회가 주관하고 경찰청이 후원하는 '제9회 범죄예방디자인(CPTED)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경상대,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ㆍ우수상 동시 수상최우수상은 서민진, 서연아(대학원 석사과정) 팀의 '용도지역의 공간적 특성과 범죄발생 특성 분석 연구'이며, 우수상은 안종찬 강정민(대학원 석사과정) 팀의 '대학교 기숙사의 범죄예방디자인 적용방안 연구'와 정민기, 강석정, 유은정(학부생) 팀의 '대학교 주변지역의 범죄예방디자인(소통하길! 공감하길! 안전하길!)'이다.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2010년 창립된 한국셉테드학회는 매년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경상대 건축학과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공모전 1등을 차지하고 있다.

시상식은 2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셉테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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