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주얼리 대금 미납 피소…소속사 ‘연락두절’

도끼, 주얼리 대금 미납 피소…소속사 ‘연락두절’

기사승인 2019-11-15 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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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주얼리 대금 미납 피소…소속사 ‘연락두절’래퍼 도끼(본명 이준경·29)가 보석·시계 등 주얼리 대금을 내지 않아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스패치는 “미국에 있는 주얼리 업체 A사는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일리네어레코즈(사내이사 신동갑, 이준경)를 상대로 물품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끼는 지난해 9월 A사로부터 반지·팔찌·목걸이·시계 등 보석류 6점을 외상으로 가져가고 물품 대금 2억4700만원 중 4000여만원을 아직 갚지 않았다. 도끼 측이 대금 일부만 갚으면서 전액 변제를 미루자 A사는 결제를 재촉했고, 급기야 도끼는 잔액 6원짜리 통장까지 공개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도끼 쪽의 입장을 듣기 위해 일리네어레코즈에 연락을 취했지만 받지 않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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