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인플루엔자 개인위행 수칙 준수 당부

전북도, 인플루엔자 개인위행 수칙 준수 당부

기사승인 2019-11-21 10:43:28

전북도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행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환자발생이 유행기준을 초과했다.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 2019년 43주 4.5명, 44주 5.8명, 45주 7명으로 유행기준인 5.9명을 넘어섰다. 

이에 전북도는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및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무료접종 대상자로 가까운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11월 내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또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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