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토픽코리아의 이러닝 콘텐츠 개발 프로세스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토픽코리아의 이러닝 콘텐츠 개발 프로세스

기사승인 2019-12-10 10:28:55

이러닝교수설계자는 이러닝(e-Learning) 제작과정에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체제를 설계한다.

이러닝 교수설계라는 영역에 대한 궁금증을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김민성(사진) 팀장은 “이러닝 교육과정 개발에 있어 교수체제설계를 위한 가장 기본 모형인 에디(ADDIE 모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러닝교수설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섬세함과 꼼꼼함, 창의력, 문장표현력,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의 기본 역량과 더불어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등 MS-OFFICE 사용 능력과 컴퓨터 활용능력, 교육심리와 교육공학 등 교육학 전반에 대한 이해, 플래시, 포토샵, 멀티미디어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

에디모형(ADDIE)이란 교수체제설계의 기본모형으로 분석(Analysis), 설계(Design), 개발(Development), 실행(Implementation), 평가(Evaluation)의 단계로 구성된다. 분석(Analysis) 단계에서 학습자 분석, 환경 분석, 직무와 과제 분석 등을 통해 교수학습에 필요한 모든 요구와 과제를 분석하여 과정의 목표 달성에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를 도출한다.

분석 단계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설계(Design) 단계에서 수행목표를 명세화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평가도구들을 선정하며, 학습자에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이 되도록 교수전략을 수립하고 거시 및 미시 설계를 진행한다.

개발(Development) 단계에서는 미시 설계에 따라 강의 자료를 개발한다. 개발 과정에는 교수자료의 초안 또는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최종 산출물 즉, 온라인 과정을 제작한다.

개발된 온라인 교육과정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학습자에 서비스 되고, 서비스되는 기간에도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변화 관리하는 활동인 실행(Implementation) 단계를 거치며, 설계, 개발한 온라인 교육과정에 대한 교수매체의 적합성과 효율성, 그 과정을 계속 서비스해도 될지에 대한 지속성 여부 등의 전반적인 평가를 수시로 진행한다고 김민성 팀장은 밝혔다.

이러한 평가(Evaluation) 단계에서 도출된 평가요소들은 이후 과정 개발 시 적극 반영되어 최종적으로는 학습자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국토픽교육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책임연구원이기도 한 김민성 팀장은 “사회복지사 과정을 시작으로 국가자격증에 대한 합격비법서를 만들고 있다. 향후, 토픽코리아 학습자에게 합격의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토픽코리아에서는 다년간 축적된 운영노하우를 기반으로 학습자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기관 및 원격평생교육원의 니즈에 부합하는 학습관리시스템(TK1-LMS)을 출시했다.

새롭게 온라인 교육사업을 시작하는 교육기업의 초기 투자비용 및 운영부담 최소화, 기존 LMS운영 업체의 시스템 이전의 어려움 및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습관리시스템에 대한 무료 컨설팅, 사이트 이관에 필요한 업무 지원, 도입 전 데모버젼 체험, 가격할인 등 다양한 출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토픽코리아에서는 체계적인 교수설계를 통해 자체 개발한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청소년상담사 2급‧3급, 사회복지사 1급, 직업상담사 2급, 임상심리사 2급, 농산물품질관리사, IATA항공관련 과정, 외국어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학습관리시스템(TK1-LMS)에 함께 탑재하여 보다 안정적인 교육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