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공정거래협약이행’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남양유업, ‘공정거래협약이행’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19-12-16 09:16:24

남양유업이 ‘공정거래 및 상생 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16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진행한 이번 발표회에서 남양유업은 모든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선도적인 상생 준법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관계 형성의 귀감이 되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남양유업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준법실천 서약서 작성 ▲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제보시스템 운영 및 계약서 명문화 등 상생 준법 실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관계 유지해왔다.

또 2018년 7월부터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을 전면 도입·시행해 협력업체의 어음 유동화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믿고 함께해준 많은 협력사들과 대리점주들 덕분이며, 그들의 믿음에 보답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상생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거듭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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