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에서 가수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화제가 된 손예림이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측은 2일 “손예림이 오는 5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데뷔곡은 손예림만의 감수성과 밝은 매력이 담긴 노래”라고 밝혔다.
2001년생인 손예림은 지난해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입학해 학업과 음반 작업을 병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림은 발랄하고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다.
손예림은 11세 때 ‘슈퍼스타K3’에 출연해 가수 이승철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2017년엔 JTBC ‘믹스나인’에 도전장을 내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