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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떠나려는 기성용, 연봉이 문제네

뉴캐슬 떠나려는 기성용, 연봉이 문제네

김찬홍 기자입력 : 2020.01.09 14:36:25 | 수정 : 2020.01.09 14:36:29

사진=EPA 연합

기성용이 뉴캐슬을 떠나려 하지만 그의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4일(한국시간) 영국 로치데일 크라운 오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로치데일과 경기에 교체 투입됐다.

약 3개월 만의 공식경기 출장이었다.

베니테즈 감독 아래에선 주전으로 출전했던 기성용은 올 시즌 스티븐 브루스 감독 체제하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시즌 초반 기성용은 존조 셸비와 이삭 하이든, 션 롱스태프와 포지션 경쟁을 펼쳤으나 밀려났다.

기성용은 현재 팀내 5순위 미드필더로 꼽히는 등 사실상 팀 내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된다. 올 겨울 이적 시장에 이적을 추진 중에 있다. 구단도 현재 기성용의 이적을 허락한 상태다.

이에 기성용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많은 팀들이 언급되고 있다. 중동 리그 이적을 비롯해 K리그 복귀 등 많은 소식들이 떠돌아다닌다.

친정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도 기성용의 예상 이적 구단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기성용은 2009년 FC서울에서 셀틱으로 이적해 2시즌 반 동안 몸담았다. 총 87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었다. 이후 기성용은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했다.

현재 셀틱은 리그 최고 라이벌인 레인저스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만 기성용의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 되는 모양새다.

과거 셀틱에서 연봉 약 8억원을 받았던 기성용은 현재 뉴캐슬에서 32억원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셀틱에서 10시즌을 뛴 재키 맥나마라는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닐 레넌 셀틱 감독이 기성용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주급을 감당할 수 없어 이적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기성용이 주급을 깎아서라도 친정팀에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성용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연봉 삭감을 감수할 용의가 있을 것”이라며 “기성용은 셀틱과 닐 레넌 감독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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