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은 존슨앤드존슨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의 의료봉사자 및 의료취약계층에게 2억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만 장 및 긴급구호물품 4000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세군은 지난 14일, 1차로 대구지역에 키트 1000개를 전달한데 이어, 이번 주에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전국적으로 3000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지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를 위해 거점병원 및 선별진료소 등에서 봉사하는 의료봉사자와 예방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포함한 위생용품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계획됐다.
구세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에서 수고하는 의료서비스 종사자 분들과 의료취약계층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긴급 구호물품 키트는 KF94 마스크 5매, 항균 티슈, 손소독제, 그리고 존슨앤드존슨 제품인 뉴트로지나 핸드크림, 리스테린 구강청결제, 아비노 바디워시 등 총 6가지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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