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8897명… 전날보다 98명 늘어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8897명… 전날보다 98명 늘어나

기사승인 2020-03-22 11:29:01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2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총 889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최근 3일 간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152명, 20일 87명, 21일 147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54명은 대구(43명)·경북(11명)에서 나왔다. 그 외 서울 10명, 광주 1명, 대전 2명, 경기 16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남 1명이 신규 확진자가 됐다.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총 104명으로 확인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97명 증가해 총 2909명이 됐다.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짐에 따라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도 전날 6085명에서 5884명으로 줄었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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