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신보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4600억 금융지원

우리銀, 신보와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4600억 금융지원

기사승인 2020-03-23 08:59:32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은행이 코로나19 피해기업·혁신기업 및 수출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수출·일자리창출 및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은행은 신보에 출연한 65억원을 재원으로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3700억원과 특별출연 협약보증 900억원 등 총 4600억원 규모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유망서비스 및 지역대표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우리은행은 보증료지원금 20억원을 재원으로 3년간 매년 0.2%p 보증료를 기업에 지원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혁신성장 선도기업·수출중소기업·일자리창출기업 등이다. 우리은행 특별출연금 45억원을 재원으로 기업은 보증비율 100% 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다.

대출도 최장 11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제도 등을 활용해 저리 대출을 사용할 수 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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