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2019 The Look of The Year Korea(이하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차지한 모델 김시인이 로마 콜렉션에 참여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모델로 글로벌 진출을 시작했다.

’2020 알타로마 컬렉션‘은 최근 진행됐으며 한국의 톱모델이자 세계무대의 선배인 슈퍼모델 박둘선이 신인 모델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과 함께 방송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

모델 김시인은 “항상 목표로 하던 세계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굉장히 설레고 영광스러우며 올해 9월에 있을 본선 ‘2020 The Look of The Year Itly(이하 더룩오브더이어 이태리) 본선 대회에 앞서 한국의 국위선양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 톱모델을 꿈꾸며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세계 4대 컬렉션 진출을 목표로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모델대회는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를 뽑는 대회로 만14~ 만23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2020 더룩오브더이어 이태리’(THE LOOK OF THE YEAR) 본선 대회에 참가할 한국의 대표 모델을 선발대회는 서경대학교에서 2번의 예선전을 거쳐 그랜드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렸으며 대상에는 김시인, 최우수상에 오지혁, 이채은이 입상했다.

대상을 받은 김시인은 이번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에서 2020년 9월 21~27일에 열리는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대회 ‘2020 THE LOOK OF THE YEAR’에 참가한다.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전 세계 35만여명의 모델들이 지원한 대회로 1983년부터 이태리에서 시작해 지젤 번천과 이리나 샤크를 비롯해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톱모델 선발대회로 입상자들은 로마컬렉션과 보그잡지에 참여하게 되며 파리컬렉션에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