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적마스크 971만개…약국 591만개·소형 96만개 공급

기사승인 2020-03-26 13: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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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26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71만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전국 약국에는 591만2000개,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는 14만7000개, 읍·면소재 우체국 13만6000개, 의료기관 201만9000개, 특별공급 53만6000개의 마스크가 공급됐다.

아울러 개학에 대비해 교육부에도 소형 마스크 96만개가 공급됐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목요일’인 이날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9’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져 ‘주 1회·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노인,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이다.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어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26일 공적마스크 971만개…약국 591만개·소형 96만개 공급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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