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원 교체 임박…조윤제 전 주미대사 등 거론

한은 금통위원 교체 임박…조윤제 전 주미대사 등 거론

기사승인 2020-03-30 09:07:10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교체가 임박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내달 20일 퇴임하는 금통위원(고승범·신인석·이일형·조동철)후임자를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한다. 

조윤제 전 주미대사·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후임으로 거론된다. 

한은 출신 중에서는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있다. 

학계에서는 신관호·김진일 고려대 교수와 전성인 홍익대 교수가 언급된다. 

후임 금통위원은 기획재정부 장관·금융위원장·한은 총재·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추천한다. 

개정 한은법에 따르면 금융위와 한은 추천 금통위원 임기가 이번만 3년이다. 나머지 기관에서 추천받은 위원 임기는 4년이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