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 제286회 노사합동 조찬회 개최

경남경영자총협회, 제286회 노사합동 조찬회 개최

기사승인 2020-05-20 18:45:54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20일 창원호텔 3층 목련홀에서 노충식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을 초청해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제동향 및 전망'이란 주제로 제286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노충식 본부장은 강의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역할을 바탕으로 어떻게 국제위기에 대응해 가는지를 설명했으며 나아가 외환위기와 통화정책 및 유가변화등에 따른 세계경제의 충격과 경남지역산업의 위기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대응현황과 대한민국의 대처를 비교하며 어려운 환경에도 우수한 의료시스템과 범국가적 대응 및 선진 시민의식 등으로 위기속에서 빛나는 현 상황을 높이 평가했다.

국내외 경제전망에 대해서는 현재 경제침체 이후 회복 국면으로 대외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우에는 V자형으로 급격한 경기침체 이후 빠른 경제회복을 전망했다.

이번 조찬회에는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동서식품 원동한 공장장, 태림산업 오승한 대표이사, 무학 이수능 대표이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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