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제공

[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5월 27일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들에게 파리바게뜨 빵과 삼립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서울, 과천, 원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500여명에게 빵과 생수 총 2천개가 전달됐다. SPC그룹은 지난 2월에도 1339 콜센터에 파리바게뜨 빵과 삼립 생수 총 2천4백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1339 콜센터 상담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자사제품 추가 지원이 결정됐다”면서 “허영인 회장이 직접 챙길만큼 그룹 차원에서 비중있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3월 한달 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와 경북지역 대응현장에 직접 찾아가 빵과 생수를 매일 각 1만개씩 총 60만개를 전달했으며, 이 외에도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우한 3차와 이탈리아 교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총 5천개, 대구경북 결식우려아동에 4천만 해피포인트 지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방역 의료진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