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KB증권이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채용을 시행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언택트 주식투자 상담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고, 키움증권은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

KB증권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채용 실시!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오는 22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S&T(Sales&Trading) △IB △리서치 △Wholesale △IT/디지털 부문의 인재를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2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채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최종 합격자는 소정의 인턴 실습비를 받고 내달 중순부터 총 6주간 증권업 및 직무 관련 이론교육부터 지원분야 현업부서 실습, 멘토링 체험 등의 인턴과정을 받게 된다.

특히 인턴기간 중 평가 우수자의 경우, 2020년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시 면접 전형을 거쳐 채용 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인턴 공개 채용의 채용일정, 채용직무, 전형방법, 혜택 등 상세 내용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언택트 주식투자 상담서비스 회원 폭증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코로나 사태로 자사의 언텍트 투자상담 서비스인 프라임 오픈채팅방 회원수가 크게 증가 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라임 오픈 채팅방은 카카오 오픈 채팅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식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프리미엄 투자서비스인 프라임 서비스의 하나로 실시간 종목상담, 추천주 제공, 투자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종목상담방과 투자전략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정보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이점으로는 투자자가 궁금한 종목을 문의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016년 10월부터 시작한 오픈채팅방이 코로나 사태 이후에 회원수가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동안 가입한 회원 수는 그전 3년 4개월 동안의 가입자 수를 웃돌아 현재 약 20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회원들의 거래 편의를 위해 프라임 오픈채팅방 내에 주식 주문 창을 설치하여 투자정보를 보면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리테일사업부 정성근 대표는 “투자자들이 사설 주식정보 방 등에 적지 않은 가입비를 내고서라도 가입할 만큼 투자정보에 목말라 있는 것 같다” 면서 “앞으로도 항상 투자자의 편에서 고급 투자정보를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프라임 서비스는 가입비, 월회비, 수수료 변동 없는 무료 서비스로 이베스트투자증권 MTS인 MINE과 Mobile 및 HTS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진행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총 상금 245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7일까지이며, 대회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14일까지다.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총 7주간 7개의 배틀로 진행되며, 배틀별 수익률 상위 5명을 대상으로 각 100만원, 80만원, 50만원, 40만원, 30만원을 순위에 따라 차등 시상한다. 배틀별 수익률이 시상 기준이므로 참가자들은 매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주 거래량 상위 1명에게는 현금 50만원을 증정하고, 대회기간 동안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일자 매매 데이터와 거래 상위 종목 정보가 제공되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