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 간담회' 개최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0-06-23 17:51:25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은 23일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의 하나로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 간담회에는 황윤철 은행장을 비롯해 기업ㆍ소비자단체ㆍ학계ㆍ언론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BNK경남은행의 지원안을 리뷰한 뒤 ‘언택트 시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거래’를 주제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언택트 소외계층 대상 금융상품 개발 ▲음성 명령을 통한 금융거래 환경 마련 ▲금융소외지역 이동점포 운영 등 언택트 시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거래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황윤철 은행장은 "핀테크 발전과 코로나19 지속으로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채널이 금융의 새로운 소비행태로 자리잡고 있다"며 "비대면채널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이 없도록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 위원들의 제언을 소중히 받아들여 금융상품ㆍ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지난 2018년 11월 위촉ㆍ구성한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단은 금융소비자 보호 트랜드 및 권익 침해 사례를 공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함께 한 50년 나누는 5월 이벤트 기부금' 기탁

BNK경남은행은 2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함께 한 50년 나누는 5월 이벤트 기부금'을 기탁했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본점을 찾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에게 '함께 한 50년 나누는 5월 이벤트 기부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함께 한 50년 나누는 5월 이벤트 기부금은 BNK경남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이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 또는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BNK모바일입출금통장, BNK더조은정기예금, BNK더조은자유적금, BNK모바일신용대출,  에그머니나자유적금 등 비대면 금융상품 5종 가운데 1종 이상을 선택 가입하면 계좌당 1000원을 적립해 마련됐다.

함께 한 50년 나누는 5월 이벤트 기부금 10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저소득층(중위 소득 80% 이내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ㆍ의료비ㆍ양육비로 쓰여진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함께 한 50년 나누는 5월 이벤트 취지를 공감하고 많은 고객들이 BNK경남은행 금융상품에 가입해준 덕분에 당초 목표한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며 "금융상품에 기부금을 매칭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눔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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