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프로야구도 동행…KBO 대국민 홍보 참여

기사승인 2020-06-27 11: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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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프로야구도 동행…KBO 대국민 홍보 참여[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KBO와 두산‧LG‧키움‧KT‧한화‧삼성‧롯데‧기아‧SK‧NC 등 전체 구단은 부산 사직야구장 현수막 설치를 시작으로 주요 야구장 9곳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 홍보에 주도적으로 나선다.

이와 함께 롯데손해보험, 중소기업중앙회, 행복한백화점, 기술보증기금, 기술정보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연구원, 정부서울‧세종‧대전청사, 서울역 등 19개 KTX역사, 전국 전통시장 등 기업, 협‧단체, 공공기관 등에서도 행사 홍보를 위해 대형 현수막 설치 등 홍보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IPTV협회와 통신 3사(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케이블TV협회 소속 방송사, 기업은행, 전국 5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한국철도공사,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도 동행세일 홍보영상을 무상으로 송출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비촉진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전국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과 협단체,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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