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레인과 2―2 무승부…선제골 내주는 ‘졸전’

한국, 바레인과 2―2 무승부…선제골 내주는 ‘졸전’

기사승인 2009-02-05 01:28:01
[쿠키 스포츠] 한국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과 원정경기를 앞두고 치러진 최종 평가전에서 바레인과 2-2로 비겼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오전 아랍에미리트연합(UAE)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졸전을 펼친 끝에 김정우와 이근호의 골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열린 두 차례 평가전에서 2무를 기록,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의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이란 전은 오는 11일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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