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피해지역을 빠짐없이 조사하고 즉시 복구에 나서라”

지난 18일 저녁부터 19일 오후까지 합천군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폭우로 하천 범람, 산사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등 군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16일부터 20일 현재까지 합천군 지역 강우량은 합천읍 501㎜, 봉산면 426㎜, 묘산면 432.5㎜, 가야면 295㎜, 야로면 345㎜, 율곡

김윤철 합천군수 “피해지역을 빠짐없이 조사하고 즉시 복구에 나서라”

산청군 "기존 취약지역을 넘어선 기후위기형 국지적 재난"…피해 응급복구에 총력

경남 산청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평균 607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고 시천면의 경우 759mm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였다. 특히 산청군에서는 1972년 관측 이래 최고 수준의 극한호우를 기록하며 하천 범람, 산사태 등 복합 피해로 이어졌다. 인명 피해는 총 14명으로, 사망 8명, 실종 6명이며 재산

산청군

국립창원대, 하와이 독립유공자 11인 묘소 최초 확인…지역 여성 독립운동사 발굴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가 6년에 걸친 현지 추적과 학술연구 끝에 하와이 내 독립유공자 11인의 묘소를 새롭게 확인하는 쾌거를 이뤘다. 창원대는 18일 하와이 초기 한인 이민자 묘소 1600기를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에만 김공도·박금우 지사 등 6인의 묘소를 추가로 밝혀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립창원대, 하와이 독립유공자 11인 묘소 최초 확인…지역 여성 독립운동사 발굴

"흉물 된 새마을창고, 주민 품으로"…경남도의회, 철거 지원 조례 전국 첫 제정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를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경상남도의회는 17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재욱 의원(국민의힘, 진주1)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 조례안'을 최종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오랫동안 농촌 지역에 방

창원한마음병원, 세계 최대 IBA와 협력… 동남권 첫 '양성자 치료기' 도입

창원한마음병원이 동남권 최초로 초정밀 양성자 치료기 도입에 나서며 첨단 암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은 17일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입자치료기 전문기업 IBA를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위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양측은 최신 기술인 다이나믹아크(

창원한마음병원, 세계 최대 IBA와 협력… 동남권 첫 '양성자 치료기' 도입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