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안문숙이 뇌사 판정을 받은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안문숙은 최근 진행된 JTBC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에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안문숙은 "어머니 검진 차 갔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뇌에 이상이 발견됐다"며 "뇌사판정을 받고 별 생각이 다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뒤부터는 다 끌어안고 지냈던 것들을 하나 둘 내려놓고 편하게 지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안문숙은 자신의 인생에서 대학입학을 스스로 포기했던 일과 엄마가 돼보지 못했던 일을 후회한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방송은 5일 오후 10시 45분.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