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대한민국 야구팬들이 직접 뽑은 ‘가장 예쁜 치어리더’ 순위가 공개됐다.

10일 온라인 프로야구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야구팬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지난 6월 25일~7월 9일까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각 구단 대표 치어리더 9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1위는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28.9%이 차지했다. 2위는 NC다이노스 김연정(28%), 3위는 LG 트윈스 강윤이(19.36%), 4위는 한화 이글스 금보라(9.9%), 5위는 KIA 타이거즈 오로라(4.3%)였다.

1위를 차지한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은 방송과 CF에서도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2위를 차지한 NC다이노스 김연정은 일명 ‘경성대 전지현’으로 불리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쉽다. 나는 김연정이 1위인줄 알았는데”, “역시 박기량이 최고군”, “내게는 강윤이가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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