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최소 시신 56구 수습...외교부 “한국인 탑승 없어”

김태구 / 기사승인 : 2020-05-23 0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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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추락한 파키스탄 여객기 사고로 50명 이상이 사망했다. 파키스탄국제항공의 A320 여객기는 이날 99명의 승객을 태우고 착륙을 위해 카라치의 진나공항에 접근하던 도중 주거 지역에 추락했다.

추락한 파키스탄 여객기에서 최소 56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2명의 생존자가 있다고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여객기에는 승객 91명과 승무원 8명 등 총 99명이 탑승했으며,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주 파키스탄대사관과 주 카라치 분관은 사고 인지 직후 주재국 공항당국과 접촉해 탑승객 명단을 확인한 바, 현재까지 우리 국민 탑승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파키스탄대사관은 주재국 정부와 협조해 우리 국민 피해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피해 확인 시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