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충북 단양· 곽경근 대기자 =폭염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7일, 충북 단양군 상진초등학교 2학년 1반 수학시간, 어린이들이 담임선생님의 수업을 귀 기울여 듣고 있다.
신우정(9세) 어린이는 “날씨도 너무 덥고 마스크와 아크릴 가림막도 답답해요. 하지만 학교에 와서 공부하니 너무 좋아요. 선생님도 마스크 쓰고 큰 소리로 힘들게 가르쳐주시니까 더 열심히 공부 해야죠”라며 또렷하고 야무지게 기자에게 전했다.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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