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차단 마스크, 이젠 대형마트·편의점에서 사세요

한전진 / 기사승인 : 2020-06-30 13:39:12
- + 인쇄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계가 다음달 1일부터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내달 1일부터 전 점포에서 웰킵스 등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에 나선다. 총 16만장의 물량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5개입 1상자로 판매되며 1인당 1상자만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도 다음달 6일부터 웰킵스와 제이트로닉스 등 2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24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서 장당 500원에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했다. 대상 점포는 대전권역 2개점(둔산·대전터미널점)과 대구권역 7개점(반야월·칠성·성서·월배·경산·만촌·감삼점), 서울권역 11개점(은평·성수·월계·가양·용산·구로·왕십리·자양·영등포·목동·양재점) 등이다. 

편의점들도 판매에 나선다. CU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1만4000개 점포에서 600원짜리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5개입 1세트로 판매한다. 판매 마스크는 3중 구조 MB 필터를 사용한 국내산 마스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편의점 판매인만큼 1인당 구매제한은 없다. 

CU는 한 주 약 50만장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도 다음 달 1일부터 전 점포에서 하루 평균 5만장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마스크는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정식 의약외품으로, 5개입 장당 600원에 판매된다. 역시 1인당 구매제한은 없다.

이마트24도 같은 날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푼다. 다음 달 첫째 주에만 두 제조사에서 만든 100만장을 풀 계획이어서 물량은 가장 많다.

마스크는 제조사에 따라 5개입과 2개입으로 판매되는데 장당 가격은 각각 600원, 975원이다.

앞서 지난 25일 편의점업계 최초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 GS25는 내달 2일부터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GS리테일 1만5000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판매물량은 매주 100만장 이상으로 장당 가격은 500~900원이다.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