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확진자 충주 교회서 예배…접촉자 47명 격리

송금종 / 기사승인 : 2020-07-03 18: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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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 15명 음성…외지인 32명 검사조처

쿠키뉴스DB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경기도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판정 나흘 전 충북 충주시 모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보건당국이 접촉자 관리에 나섰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60대 A씨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데 이어 어제(2일) 주소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8일 충주 중앙탑면 예수소망교회에서 예배를 봤다. A씨가 이날 접촉한 인원은 교회 안에서 46명, 식당에서 1명이다. A씨는 단체사진 촬영 중 마스크를 벗은 것으로 전해진다. 

충주시는 시민 15명에 대해 자가격리와 함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 중 전날 검체 채취 검사를 한 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명도 3일 음성으로 확인됐다.

충주시는 외지인 32명에게 연락해 자가격리와 함께 검사를 받도록 했고 주소지 보건소에도 통보했다. 시는 또 A씨가 당일 택시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귀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접촉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