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 여자야구단 '창미야'는 4일 창단했다.
창원시 여자야구단 '창미야'는 이날 창원88올림픽공원 야구장에서 창원시여자야구 선수단과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미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창원시 여자야구단 '창미야'창단…2021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 목표](/data/kuk/image/2020/07/05/kuk202007050164.680x.9.jpeg)
‘창미야’는 여성 야구인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통해 여자야구의 저변확대 및 여성의 체력향상과 창원시 여성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단됐다.
2019년 12월 여자야구단 창단 TF단 발족 이후, 양덕초등학교 백승환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지난 5월 16일 28명의 선수단이 구성됐다.
![창원시 여자야구단 '창미야'창단…2021년 한국여자야구연맹 가입 목표](/data/kuk/image/2020/07/05/kuk202007050165.680x.9.jpeg)
허성무 창원시장은 "야구도시의 자부심과 105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창미야’가 창원시 여자 야구의 미래를 다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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