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품권‘대구행복페이’한 달간 판매액 580억원 돌파

최태욱 / 기사승인 : 2020-07-07 1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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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페이.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대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대구행복페이’의 한 달 판매액이 580억원을 돌파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지난달 3일 출시한 ‘대구행복페이’가 이달 2일 기준으로 약 582억7756만원, 누적 발급건수 11만3170건을 달성했다.

지난달 말일 기준으로 대구행복페이 결제금액은 207억7963만원(일평균 7억4213만원), 결제 건수는 74만5415건(일평균 2만6622건)이다.

연령대별 발급건수는 40대(27.2%), 50대(22.8%), 60대(17.7%), 30대(14.6%), 70대이상(8.1%), 20대(7.6%), 10대(2.0%)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이용금액은 음식점(25.0%), 병의원(14.0%), 슈퍼마켓(11.9%), 학원/교육(10.5%), 정육/농축수산(7.2%), 주유소/충전소(4.4%), 의류(4.1%), 약국(3.9%), 기타잡화(3.6%), 편의점(2.2%)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 이용금액은 달서구(24.7%), 수성구(21.8%), 북구(16.4%), 동구(10.8%), 중구(9.7%), 달성군(7.2%), 서구(4.8%), 남구(4.6%) 순이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 발급 비율이 25.8%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구행복페이가 선불카드형으로 사용이 쉽고, 150여개 DGB대구은행 영업점을 통해 구입‧충전 등 오프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구행복페는 사업장 주소지가 대구시로 등록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가맹점이다. 별도 가맹점 가입절차가 필요 없으며, 기존 카드 단말기를 통해 결제 가능하다.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도록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업종, 유흥업종, 타지역 본사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대형마트 내 입점한 꽃집, 약국 등 카드가맹점이 대구 지역으로 되어있는 임대사업자 매장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대구행복페이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하며, 사용처 표시 스티커를 대구소재 DGB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구행복페이에 대한 사용 등 관련사항은 DGB대구은행 영업점 또는 DGB대구은행 고객센터(☎1566-5050)에 문의가 가능하며, 대구행복페이 공식 홈페이지(www.대구행복페이.kr)에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