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친구 대리시험 부탁해 와튼 스쿨 편입”… 백악관 “허무맹랑한 주장”

이영수 / 기사승인 : 2020-07-08 08: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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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행사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내외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돈을 주고 대리시험을 통해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에 편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백악관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닌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딸인 메리 트럼프는 곧 출간될 ‘이미 과한데 만족할 줄 모르는’이라는 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포드햄대학 재학 때 친구에게 돈을 주고 미국의 대학입학 자격시험 SAT를 대신 치르게 하고, 와튼 스쿨에 편입했다고 주장했다.

메리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누나가 트럼프의 숙제를 대신 해주었고, 성적을 걱정한 트럼프 대통령이 친구인 조 셔피에게 대리시험을 부탁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 측은 완전한 거짓이며 전혀 사실을 담지 않은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메리 트럼프의 책은 오는 14일 출간 예정이며, 미 언론들은 책 내용을 미리 입수해 보도하고 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