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10일부터 서울‧창원서 현장행사 진행

서울 코엑스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미니콘’ 말련

기사승인 2020-07-09 14: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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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10일부터 서울‧창원서 현장행사 진행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동행세일 3회차 현장행사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와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행동 소비축제로, 이번 서울과 창원 지역 현장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중기부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세일의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현장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35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27개) ▲브랜드K 상품관(76개) ▲중소기업 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31개) 등을 통해 준비됐다. 판매 예정인 상품들은 중기부 공모와 지자체 선정을 통해 엄선된 것들로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K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 월(Wall)’, ‘마스크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어주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중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경상남도에서는 ‘경남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착한상인‧착한소비운동 캠페인, 프리마켓, 소공연, 경품 제공 등 33개의 골목상권별 맞춤형 행사와 34개 전통시장에서의 대대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하는 미니콘(대한민국 동행세일 with MiniCon)’이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매일 저녁 달라지는 3가지 테마 콘서트와 함께 오프라인 판매존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병행해 중소‧소상공인의 판촉을 지원한다.

3가지 테마 콘서트는 10일 대국민 콘서트, 11일 힐링 콘서트, 12일 K-POP 콘서트 등이다. 매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피날레 콘서트에는 강산에, 데이브레이크, 10센치, 정인, 김필, 볼빨간 사춘기, TOO, 골든차일드, 온앤오프가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특설 무대에서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진행되는 라이브 스테이지와 가치삽시다TV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도 펼쳐진다. 라이브 스테이지에는 윰댕과 회사원A의 ‘푸드토크쇼’, 박미선의 ‘미선임파서블’, 대도서관의 ‘대도박스’가 예정돼 있으며, 라이브커머스에는 3일간 9명(더수지, 쏭냥, 산토끼, 윤쭈꾸, 혜서니, 꽈뚜룹 등)의 인플루언서들이 교차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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