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5일 (목)
오늘 22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핵심은 다주택자 종부세 강화

오늘 22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핵심은 다주택자 종부세 강화

기사승인 2020-07-10 08:54:03
사진=안세진 기자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오늘 22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핵심은 다주택자 종부세 강화

정부가 오늘(10일) 22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강화가 주된 골자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실효세율을 대폭 인상하고 등록 임대사업자에게 주어지던 세제 혜택을 줄이거나 폐지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정부는 1주택 실수요자나 청년·신혼부부 무주택자에 대해서는 세제·금융·주택 공급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이들을 다주택자와 차별화할 방침이다.

이날 브리핑에는 홍 부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고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이 배석한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하이파이브’ 감독 “유아인 편집하면 이재인·안재홍 다쳐…사죄는 받았다”

영화 ‘하이파이브’로 돌아온 강형철 감독이 오랜 기다림 끝에 작품을 선보이게 된 소회를 밝혔다.지난달 29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강형철 감독은 “행복하다. 그동안 작업실, 믹싱실, 편집실 여기저기에서 봤지만 관객이 없었다. 드디어 자리를 찾았다는 생각에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웠다”고 개봉 소감을 전했다.그도 그럴 것이, ‘하이파이브’는 강 감독이 약 7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긴 공백을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