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운구차가 13일 오전 빈소를 떠났다. 오전 8시 30분부터는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박 시장 운구차는 이날 오전 7시 20분께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출발해 서울시청으로 떠났다.

영결식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울시와 t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에는 유족을 비롯해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등 100여명의 인원만 참석한다.

영결식을 마친 뒤 박 시장의 시신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다. 이후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옮겨 매장할 계획이다.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해찬 민주당 대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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