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경북 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부터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맞춤형사례관리 사업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주기적인 전화 상담 및 인지꾸러미 배부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를 비대면으로 돌봄에 집중해 왔다.
그러나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생활방역이 전환됨에 따라 서비스 재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기 전 유선전화로 해외방문이력이나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고, 가족‧보호자 해외 방문 또는 타 지역 방문이력(2주 이내)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발열 및 감기증상이 있을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용품(비접촉 체온계, 손소독제, 라텍스장갑, 보건용 마스크 등)을 철저히 준비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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