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9일 (화)
‘나혼자산다’ 화사 의상 논란 해명 “인종차별 의도 없었다”

‘나혼자산다’ 화사 의상 논란 해명 “인종차별 의도 없었다”

기사승인 2020-07-27 06:14:01

사진=여은파 유튜브 라이브 방송 캡처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출연자인 가수 화사의 의상 논란에 대해 “인종 차별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사가 착용한 의상은 방송에서 자주 입었던 한국적인 사우나 의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특정 국가의 전통 의상을 우스꽝스럽게 보여줄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이 코믹한 장르이다 보니 보는 분 중 일부는 전통의상을 코믹하게 반영하고 인종차별을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화사의 의상을 특정 문화와 관련시킬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 ‘여은파’에서 일부 네티즌이 “화사가 착용한 의상이 나아지리아 전통 의상을 연상케 한다”며 인종차별 의혹을 제기했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견미리 사위’ 이승기 “장인, 위법행위로 또 기소…처가와 관계 단절할 것”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장인의 추가 기소 소식을 전하며, 처가와 연을 끊겠다고 밝혔다.이승기는 29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이라며 “가족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결과를 기다려왔던 저로서는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앞서 이승기는 장인이 주가조작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