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강남역 물난리...하수 역류도

전미옥 / 기사승인 : 2020-08-01 18: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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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토요일인 1일 서울 전역에 호우 특보(경보·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남역 일대 일부가 또 물에 잠겼다.

맨홀 뚜껑이 열려 하수가 역류하거나 사람 발목 높이의 흙탕물이 인도를 뒤덮기도 했다. 강남역 일대는 지대가 낮아 상습 침수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서울 전역은 한때 호우경보가 발효됐지만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오후 5시 현재 호우주의보로 변경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9시께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다시 호우경보로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 25분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기상 관측 지점인 종로구 송월동에는 33.3㎜의 비가 내렸다.
강남역 일대인 서초구 서초동에는 36.0㎜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관악구에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61.0㎜의 비가 내렸다. 반면 인근 구로구에는 9.0㎜의 비가 내렸다.

▲ "강남역 또 물난리" 하수 역류해 도로 침수.통행 차질 / YTN


romeok@kukinews.com